●소재에 대해서 일본 종이의 특성인 견고함과 독특한 질감에 매료되어, 작품에는 일본 종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디움에 대해서 이 작품은, 디지털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인쇄는 외주에 나와 고해상도 인쇄에 적합한 프린터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액장에 대해 일본 종이가 가지는 매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해(때문에) 「뜬 나막신」이라고 하는 마운트 가공을 베풀고 있습니다. 인쇄 된 일본 종이의 네면 가장자리는 일본 종이의 귀가 남아있어 패널의 중앙부에 두께를 갖게함으로써 일본 종이의 귀가 손상되지 않고 전시할 수 있습니다. 작품의 컨셉 오늘, 미디어의 진보는 일진월보라고 할 정도로, 고도가 되고 있어, 장래적으로는, 인간의 행동에 의해 항상 변화하는 것이 되어 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보에 대해서도, 개인의 요구나 욕망에 맞추어 커스터마이즈 되는 것으로, 라이프 스타일에 접해 있는 정보 활용이 진행되어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SNS의 발달은 인터랙티브한 정보의 공유화, 참여형의 미디어화가 진행되어 발신자와 수신자의 구별이 없어져 미디어의 역할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시대 배경 속에서, 책이라고 하는 미디어가 하는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작품의 테마로 했습니다. 책은 그 기원은 5000년 전에 중국에서 만들어진 '이경'이라고 합니다. 책은 언론에서 단방향이며 저자와 독자라는 경계가 분명합니다. 책은 저자와 독자의 중간 지점에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책은 누군가와 함께 읽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느 쪽이라든지 '내향적', '고독'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르고, 그러한 미디어의 특징을 중층적으로 디지털로 표현했습니다.